소프트웨어(SW) 강국 코리아의 정책 브레인인 SW진흥단이 다음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우선 다음달 4일 현재의 2팀(SW정책팀·전략SW팀)이 2팀 1반으로 재편된다. 태스크포스(FT) 형식으로 신설되는 새로운 반은 이상훈 서기관이 맡는다. 기술직 28회(행시 36회)인 이 서기관은 정책국을 거쳐 과기자문위원회에 파견나가 있다가 미국 교육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30일 진흥단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자정부 시스템과 해외 수출 지원을 신설반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자정부 시스템을 재경부·외교부·행자부 등과 공동으로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정통부가 민간 전문인 자격으로 뽑은 세 명의 변호사 가운데 한 명도 SW진흥단에 배속돼 4일 업무를 시작한다. 한·미 FTA 등 소프트웨어의 지적재산권 문제가 점차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어 그동안 진흥단은 민간 법적 전문가를 원해 왔다.
박재문 SW진흥단장은 “항간의 조직 확대는 잘못 알려진 것이며 새로 팀을 만드는 작업은 직제시행규칙을 거치고 법제처의 법령심의를 거쳐야 하는 등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며 “국내 SW산업 육성과 SW강국 코리아를 현재의 조직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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