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이 SATA 방식 HDD를 지원하는 외장 저장장치 6종을 출시하는 등 이 방식 라인업을 대폭 늘인다. SATA 방식 HDD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탈착할 수 있는 ‘핫스왑’ 등 다양한 편리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새로텍은 내달 초 SATA HDD 뿐 아니라 종전 IDE 타입 HDD도 탑재할 수 있는 ‘FHD-354US’ 등 총 6종의 SATA 외장형 저장장치를 한꺼번에 내놓는다.
이 제품은 SATA와 함께 최대 전송속도 3.0Gbps를 제공하는 SATAII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새로텍은 1394a(최대 전송속도 400Mbps) 데이터 전송 방식 ‘FHD-354USF’와 1394b(최대 전송속도 800Mbps)를 지원하는 ‘FHD-354USFb‘ 등 전송속도를 개선한 외장형 저장장치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 박상인 사장은 “연말까지 2.5인치 SATA 외장형 저장장치 라인업을 대거 보강해 외장형 저장장치 1위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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