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대표 임혜숙)가 30일 CJ미디어와 ‘디즈니채널 온 디맨드’ 제공계약을 체결했다. ‘디즈니채널 온 디맨드’는 내달부터 CJ미디어가 운영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CGV초이스를 통해 선을 보인다.
월트디즈니는 ‘디즈니채널 온 디맨드’를 통해 매달 디즈니채널<사진>과 플레이하우스 등 각종 콘텐츠를 비롯 영화와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들은 한글더빙·영어원음·영어자막 버전 가운데 하나를 선택,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디즈니채널을 영어 학습의 도구로 활용해온 고객들에게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앞으로 미취학 아동과 어린이에서부터 온 가족에 이르기까지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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