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정부종합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인공지능 검색기술을 도입하는 내용의 ‘국가표준 지능형 상품정보시스템 2차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연말께는 기업들이 상품정보를 △품명 △규격명 △제조사 △모델명 △주요 속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성능·크기·용량 등 상품의 속성을 국제표준(GDAS)에 따라 작성할 수 있도록 표준화 및 자동화도 이뤄진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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