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http://www.softforum.co.kr)이 8세대 이상 LCD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준공, LCD 장비 사업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4000평 규모의 경기도 안산 신공장에서 8세대 LCD 라인용 후공정 조립 라인과 에이징 시스템·패널에 주요 LCD 부품을 부착하는 본딩 장비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7세대 LCD 라인용 장비를 제작해 온 기존 수원 공장은 안산 공장으로 흡수된다.
소프트포럼은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CoG(Chip on Glass) 및 TAB(Tape Automated Bonding), TCP(Tape Carrier Package) 본딩 장비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중형 반자동 CoG 장비를 개발해 대만 LCD 업체에 납품하기도 했다. 또 검사 장비 분야로도 사업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정수 사장은 “LCD사업부가 올해 상반기에만 약 246억원의 공급계약을 하는 등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며 “안산 공장 준공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생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 인증 및 보안솔루션 업체인 소프트포럼은 사업확장 및 다각화를 위해 지난 1월 두레테크와 합병을 완료, LCD장비사업부를 신설하고 LCD 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소프트포럼은 올해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지트(대표 김찬호 http://www.wizit.co.kr)도 소프트포럼의 공장 일부를 임차, 이날 전력량계 및 수도계측 등에 쓰이는 전자식 계측기 신규 라인의 가동에 들어갔다. 월 100만개 규모의 신규 시설 가동으로 20% 이상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원격검침시스템 업체 위지트는 지난해 원일시스템을 인수, 반도체·LCD 장비용 부품 사업에도 진출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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