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http://www.keri.re.kr)은 우리나라의 전력산업 및 전기공업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우리나라의 전략적인 핵심기술 연구를 통해 기반기술 자립과 미래기술개척을 선도해 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나노코리아 2006 전시회를 통해 ‘유무기 나노하이브리드 소재’을 비롯해 7종의 연구 성과물을 전시한다.
전기연구원의 유무기 나노하이브리드 소재는 주목을 끈다. 이는 나노 크기 무기물과 유기고분자를 분자단위에서 화학적으로 결합시킴으로써 무기소재의 단점과 유기고분자의 단점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나노 준위의 복합재료다.
유무기 나노하이브리드 소재는 박막코팅성과 저온소성의 기능이 있고 유무기 계면 간의 화학적 결합으로 기존의 나노복합체보다 물성이 우수하다. 이에 따라 전기전자나 광기능성 소재와 에너지 및 환경 분야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또 저온소성이 가능하고 박막코팅이 가능해 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성을 높인다.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한 리튬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은 리튬2차전지의 성능을 좌우하는 4대 핵심소재의 하나다. 기존 산화코발트보다 전지 성능 및 열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재료비 및 제조공정비의 저감 가능한 새로운 소재를 사용했다.
실리콘 도핑에 의한 전지 내부저항, 수명특성 등 전지 특성이 향상되고 새로운 제조공정 개발에 따른 제조 공정비 절감이 가능하다. 수입대체 효과 및 가격경쟁력을 통한 수출도 기대되며 고성능 리튬2차전지는 물론이고 첨단 고성능 군수장비로 쓰이는 이동전원용 2차전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전기연구원은 무전해 방식으로 열전도성이 우수한 구리판의 표면을 산화해서 만든 산화구리막에 저방사 재료를 코팅하여 저가의 고효율 태양열 흡수체를 만드는 기술과 적외선 방사손실이 적고 이를 반사시켜 고효율 에너지소재로 사용 가능한 적외선 고방사 및 저방사 코팅재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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