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소장 윤권하 http://www.xmrc.re.kr)는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지원 아래 ‘G5 수준의 차세대 방사선의료영상 종합연구소’라는 비전 및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NT·RT·IT·BT를 접목시킨 차세대 핵심전략기술 차세대 방사선의료영상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X선 결상광학계를 이용한 생물·의료용 나노계측 현미경 시스템 개발’이란 가치창조 아래 국가적 핵심보유기술로 등장할 나노기술(NT)을 기반으로 방사선기술(RT)과 정보화기술(IT)을 생명공학(BT)에 접목시킴으로써 21세기 국가적 핵심과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또 차세대 핵심전략 기술분야인 X선 결상 광학의 기반 기술을 확보, 관련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소는 오는 2010년 차세대 방사선의료영상장치의 최종 기술개발 목표인 살아 있는 생체시료를 50㎚급의 X선현미경 및 200㎚급 토모그라피(Ex vivo)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X선 현미경은 나노 단위 미세구조의 기능탐구가 가능한 신개념 현미경으로 반도체 기술과 재료공학 등의 연구는 물론이고 유전체·단백질 공학 등 나노 바이오 연구의 핵심 도구로 활용된다.
이에 앞서 연구소는 △45㎚급의 X선 현미경 시스템 △국내 최초·세계 세 번째 30마이크로급 생체용 3차원 단층촬영기 △초기 암 찾는 자기공명영상진단검사(MRI)용 조영제 기술 등을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연구소는 살아 있는 생체 시료를 50㎚급 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차세대 의료영상기기를 비롯해 핵심부분인 X선 광학소자 및 나노 스테이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22∼30마이크로급의 해상도로 생체 내부를 입체 촬영하는 마이크로 토모그라피 및 나노 토모그라피 기술 개발 현황을 공개하고 초음파 조영제와 CT 조영제, MRI 조영제 등 분자영상 조영제 기술 개발 현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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