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슈퍼컴 4호기 도입과 관련해 입찰제안서를 17개사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25일 최종 입찰 설명회를 여는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 실행 일정이 마련됐다.
27일 KISTI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인텔코리아·AMD코리아·옹스토롬·애플코리아·Atlpa·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크레이코리아·델인터내셔널·한국후지쯔·한국HP·한국IBM·리눅스네트웍스·NEC·포스데이타·삼성전자·한국실리콘그래픽스·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이다. KISTI는 내달 28일 제안서를 마감한다.
KISTI는 25일 열린 설명회를 통해 공급업체를 먼저 선정한 후 기반 시설(전원공급장치·냉각공조시스템)과 통합 네트워크 장비는 KISTI가 별도 구매한다고 밝혔다. 환리스크를 고려해 컴퓨팅 부문 예산은 초병렬 컴퓨팅 시스템은 3050만달러, 대용량 컴퓨팅 시스템은 1850만달러로 확정했다. 1테라플롭스(TF)당 메모리 비율도 1차 입찰 때보다 절반 가량 낮췄다.
특히 KISTI는 벤치마크 테스트 성능과 추가 성능을 곱한 것을 최종 성능 점수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KISTI가 당초 요구한 것보다 높은 성능치를 제안한 업체가 최종 선정에서 훨씬 유리하게 된다. 또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KISTI가 독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비중을 높인 것도 1차 때와 달라진 점이다.
이밖에 KISTI는 4호기 도입에 맞춰 기존의 고성능컴퓨팅지원센터와 연구센터를 통합한 HPC R&D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그리드와 클러스터 기술 협력 방안도 요청했다.
양병태 KISTI 원장은 “서울대, 샌디에고 슈퍼컴센터, NEC 슈퍼컴센터 등의 주요 인물을 초청해 슈퍼컴 활용 벤치마킹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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