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베이가 물품 등록 수수료를 무리하게 인상, 온라인 쇼핑몰의 문을 닫는 판매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레드헤링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베이는 최근 사이트에 판매 물건을 등록하는 비용을 2.5배에서 최대 5배까지 인상했다.
실제로 e베이는 최근 25달러 이하에 판매되는 물건에 대한 등록 수수료를 품목당 2센터에서 5센트로 1.5배 인상했다. 25달러가 넘는 상품은 기존 2센트에서 10센트로 4배나 올렸다. 또 판매된 품목에 대해 판매자들로부터 받는 커미션도 25달러 이하 제품은 기존 8%에서 10%로, 100달러 이하 제품은 5%에서 7%로 올렸다. 100달러 이상은 인상하지 않았다.
e베이 상인들은 또 시스템 변경으로 같은 물건이 여러번 등록되면서 판매 가격이 떨어지는데다 독특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등을 돌려 매출 향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e베이 대변인 해니 더지는 “요금 인상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새로운 요금 구조가 궁극적으로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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