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0월 게임 이용에 적합한 기능을 내장한 광 마우스인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을 선보인다.
MS는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표회를 갖고 이 제품이 기존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게임 플레이를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제어력과 정확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초당 9000개의 프레임을 보여주는 해상도와 인텔리전트 트래킹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미국 시장 판매가격은 39.95달러로 책정됐다.
빌 주크 MS 하드웨어 제품 마케팅 관리자는 “우리는 전 세계 PC 게이머들의 수요에 맞춰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을 발표하는 것”이라며 “1인칭 슈팅 게임에서 이처럼 편안한 플레이와 정확성을 갖춘 마우스는 현재 시장에 없다”고 자신했다.
한편 마우스 시장의 강자인 로지텍은 최근 게임보다는 스프레드시트 같은 업무용 프로그램 사용자를 겨냥해 빠른 스크롤 기능을 갖춘 무선 마우스를 발표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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