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화교자본 유치에 본격 나선다.
산업자원부는 인베스트 코리아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싱가포르·말레이시아·홍콩에 투자 유치단을 파견, 화교권을 상대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투자가들과 실질적인 투자상담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자부는 설명회 기간에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화상(華商)대회에 참석했던 중화총상회 회장단과 유력 화상들을 만나 오는 11월할 개최할 예정인 외국인투자주간 행사에도 참석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또 아센다스·PSA 등 화상기업 20개사를 상대로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열어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투자 기회가 확대됐다는 사실을 강조할 방침이다.
산자부 김성진 중국협력팀장은 “화상대회 기간 중 투자 MOU 체결 기업의 조속한 투자실현 권유 및 투자 기간 중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의 반외자 정서 해소, 기업 친화환경 조성, 노사관계 개선 등을 알려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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