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신형 LCD TV 모델인 ‘레그자’ 라인업을 쇄신해 다음 달 중순부터 총 12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도시바가 새롭게 출시하는 ‘레그자2000’ 시리즈는 23∼47인치 LCD TV로 영상이나 음영 표현기술을 높여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23인치 가격은 18만엔(약 150만원) 전후이며 하이비전 영상을 표시하는 ‘풀하이비전’ 지원 47인치는 60만엔(약 490만원) 전후로 책정될 예정이다. 탑재되는 LCD 패널은 IPS알파테크놀로지로부터 조달 받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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