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아크로니스의 서버 재해복구 솔루션 ‘트루이미지’를 활용, 윈도 서버 기반 재해 복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최근 전자상거래 시스템 활용률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산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암웨이 비즈니스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 회사는 3월 자체 실시한 국내 주요 업체의 재해복구 및 백업 솔루션 벤치마크테스트에서 아크로니스의 ‘트루이미지 9.1 서버’가 시스템 복원 및 백업 속도, 시스템 신뢰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트루이미지는 시점 복사(PiT: point-in-time)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VSS(Volume Shadow Copy Service)’ 기술을 적용, 원격지에서 직접 시스템을 부팅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거나 중단하고, 시스템을 복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암웨이 정보기술부 조경인 부장은 “트루이미지는 빠른 속도로 시스템을 복구시켜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백업이 가능하다”면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 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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