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DMB 장비·솔루션 업체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며 연합전선을 펼친다.
에어코드·MDS테크놀로지·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픽스트리·참된기술 중소기업 4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방송전시회 ‘BIRTV 2006’에 공동 참가한다.
‘BIRTV 2006’은 중국공산당 산하 광전총국이 주최하는 중국 최대의 방송전시회로 전 세계 400여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지난달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뉴미디어테크놀로지(SME-NMT)와의 제휴에 따른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에어코드가 TPEG솔루션을, 씨아에스테크놀로지는 방송자동송출시스템(APC)과 트래픽&컨트롤시스템(TCS)을, 참된기술이 지상파DMB 애널라이저와 필드테스트 시스템을, 픽스트리가 지상파DMB인코더를 각각 전시한다.
에어코드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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