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군겸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22일 12시 27분(한국시간) 하와이 남쪽 해상에서 미국 씨론치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무궁화 5호는 발사 4일후 3만6천㎞ 상공의 정지궤도에 진입해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대강당에서 무궁화 5호 발사순간을 지켜보던 군 관계자 등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은 아랫줄 왼쪽부터 이국범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소장), 안동만 ADD 소장, 김명립 합동참모본부 차장(대장), 손수태 ADD상임감사, 황해웅 전 한국기계연구원장.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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