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손오공(대표 최신규 http://www.sonokong.co.kr)은 일본 TV애니메이션 ‘마법전사 유캔도’의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원소스멀티유스(OSMU) 사업에 적극 나선다.
마법전사 유캔도 사업 설명회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에 있는 당사 손오공 전용극장에서 개최한다.
손오공은 먼저 9월 중순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완구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인공 유캔과 유건이 사용하는 마법의 검 ‘드래곤 스워드’와 ‘드래곤 블라스터’ 등 다양한 무기류와 함께 변신이 가능한 액션 피규어, 캐릭터 가면 세트까지 완구제품 13종이 우선 출시된다. 이후 완구제품과 피규어 시리즈를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지속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손오공은 또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광고로 지속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마법전사 유캔도를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팬사인회를 통해 사전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유명 할인매장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오공 측은 "마법전사 유캔도 사업에서만 60억원의 추가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오는 28일 재능 스스로 방송을 통해 방영되는 마법전사 유캔도는 30분짜리 52부작 TV시리즈로, 악의 무리와 싸우는 히어로에 관한 특수촬영실사물이다. 일본 미츠이 물산에서 제작해 현재 일본의 TV TOKYO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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