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체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웹2.0 기반의 검색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하다.
온네트는 검색 솔루션 전문업체 모란소프트(대표 조영환)와 ‘언어분석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현재 개발중인 사용자 참여기반의 검색엔진 ‘크로스마인드’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검색엔진이 개발되면 현재 서비스 중인 웹2.0 기반의 맞춤형정보배달(RSS) 리더 ‘피쉬(Fish)’의 검색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다음·네이트닷컴 등 대형 포털 사이트가 자체 검색 엔진 개발 및 웹2.0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인터넷 사업자인 온네트도 자체 검색 엔진 개발을 추진하고 검색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모란소프트의 언어분석시스템은 RSS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분석,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검색 개발을 주도한 바 있는 조영환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네트의 크로스마인드 개발 프로젝트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의 검색 분야 전문가 박영찬 박사가 동참하고 있다.
박수정 온네트 이사는 “모란소프트의 언어분석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웹2.0 검색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최적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스마인드는 온네트와 익사이트재팬(http://www.excite.co.jp)이 함께 설립한 조인트 벤처 온네트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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