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인 무궁화를 실내에서 분재로 키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3일 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이용육종연구팀(팀장 강시용 박사)이 방사선을 이용해 개량한 돌연변이 무궁화 신품종 ‘꼬마’가 국립종자관리소에서 3년간 재배심사를 마치고 최근 정식 품종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꼬마’는 원품종인 ‘홍단심 2호’ 종자에 감마선을 조사해 돌연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원품종보다 크기가 작은 왜성 변이체를 선발 육성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꼬마’는 5∼6년생의 키가 50㎝로 기존 무궁화의 절반에 불과하고 병충해 면역성이 강해 아파트 베란다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분재로 키울 수 있는 새 품종이다. 그간 무궁화는 정원수·가로수 등으로는 애용됐지만 크기가 크고 병충해관리도 힘들어 실내에서 화분으로 재배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2
삼성바이오 첫 파업에 항암제 생산도 차질…1500억원 손실 '현실화'
-
3
“월 10만원씩 3년 모으면 1440만원 받는다”…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日까지 모집
-
4
[ET시선] 'AI 기반 의료체계 수출'로 패러다임 바꾸자
-
5
삼성바이오, 노조 합의 끝내 불발…1일 '전면 파업' 강행
-
6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민간 주도 우주산업' 전환 신호탄
-
7
정은경 복지부 장관 “어디서든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의료체계 약속”
-
8
KIST, '그린수소 전극' 이리듐 딜레마 풀었다...10분의 1 미만 양으로 동등한 효과 내
-
9
삼성바이오 파업 지속…노조 “채용·인수합병도 동의받아라” 몽니
-
10
낙엽이 '생분해 농업용 필름'으로...KAIST, 기술 개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