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사의 미디어 시그널링 사업 부문을 통신장비업체 ‘에이콘 네트웍스(Eicon Networks)’에 매각키로 했다고 C넷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텔은 4∼6주 내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규제 검토와 일반적 거래 마감 절차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으나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를 거부했다.
미디어 시그널링 사업은 인터넷전화(VoIP) 등 디지털 통신망에 데이터와 음성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를 공급하는 업종이다.
인텔은 “이번 매각으로 핵심 사업 부문인 커뮤니케이션 및 임베디드 비즈니스에 중점을 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으며 에이콘은 “미디어 시그널링 사업부문 인수로 세계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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