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시회 참가비용 단돈 50만원’
KOTRA(대표 홍기화)는 B2B e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직접 가지 않고도 해외 유명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이버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OTRA는 앞으로 해외 유명전시회 및 박람회별로 30∼50개의 중소기업을 모집해 B2B e트레이드관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B2B e트레이드관에는 참가업체 샘플 뿐만 아니라 3D로 제작한 상품 전자 카탈로그와 기업 및 상품정보를 동영상으로 홍보하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직원을 직접 해외에 파견할 필요없이 B2B e트레이드관을 방문한 바이어가 참가업체 제품 수입을 희망할 경우 KOTRA의 사이버상담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출상담을 벌일 수 있다. 필요한 비용은 50만원으로 기존 전시회 참가 비용의 10%선에서 해결 가능하다.
또 KOTRA는 현장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에게 카드결제 및 전자무역계약 체결 시스템을 무료로 지원하고 계약체결 바이어에게 발급하는 계약이행 및 선수금상환 증권 발급 수수료도 참가업체 대신 납부할 계획이다.
KOTRA 원종성 전자무역팀장은 “인도 뭄바이 한국 상품 전시회에 9개 부스의 B2B e트레이드관을 설치하고 업체 모집을 실시한 결과 1주일만에 52개사가 참가신청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올해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역점 사업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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