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프린터 출력점 사업 진출

 모나미가 연내에 프린터 출력 전문점을 110개까지 오픈한다.

 지난 7월 한국HP와 공동으로 프린터 출력 사업에 진출한 모나미는 최근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다음달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에 110개 전문점 개설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모나미이미징솔루션스(대표 송하윤)은 9일 한국HP와 손잡고 진행중인 ‘HP 프린트 스테이션’을 직영·체인점과 숍인숍 매장 포함, 올해 안에 110개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HP 프린터·소모품 리스·렌털 사업도 강화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모나미이미징솔루션스는 HP 프린터 장비·소모품을 이용한 고객 맞춤형 출력 서비스를 위해 모나미가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모나미솔루션스는 다음달 초 서울 여의도에 직영점 형태로 ‘HP 프린트 스테이션’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연내에 서울 지역 5군데에서 문을 열고 오는 2007년까지 직영점·체인점을 포함해 20여 군데로 늘리기로 했다.

 HP 프린트 스테이션에는 HP 프린터와 복합기를 기반으로 고속 프린트 서비스뿐 아니라 책 제본, 각종 제안서 작성 등 기존 인쇄소가 취급하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는 출력 전문점이다. 이어 모나미 문구점을 중심으로 숍인숍 형태의 ‘복합형 HP 프린트 스테이션’을 올 연말까지 100개 이상 매장에 구축하기로 했다. 복합형 매장은 기존 사업과 함께 HP 프린트 서비스를 병행하며 소규모로 복사 영업을 하고 있는 학교 앞 문방구가 주요 대상이다.

 모나미솔루션스는 프린트 장비와 소모품을 월 사용량에 맞게 일선 기업에 제공하는 HP 프린터 리스·렌털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금융 회사를 중심으로 영업중이며 관계사인 오피스플러스도 법인 영업팀을 구성해 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 송하윤 사장은 “국내 출력 서비스 시장 규모는 2조원 이상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HP 프린트 스테이션 확대를 위해 협력업체를 추가 모집중”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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