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 포털이 운영하는 인터넷 기부 사이트가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인터넷 순위제공 사이트 백핫(http://www.100hot.co.kr)에 따르면 7월 넷째주 NHN과 SK커뮤니케이션즈가 각각 운영하는 네이버 ‘해피빈’과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에 각각 약 2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부 사이트들은 현재 태풍으로 인한 ‘수재민 돕기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개인 뿐 아니라 기업·단체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직후인 7월 셋째주 방문자수는 6월 마지막주에 비해 해피빈은 약 2배, 사이좋은세상은 약 4배 증가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같은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해 백핫 측은 △소액기부가 가능하고 △접근이 간편하며 △실시간 모금 내역과 사용처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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