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니어가 야마나시현 미나미알프스시에 총 300억엔(약 2500억원)을 들여 새로운 PDP TV 공장을 건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이어니어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총 예산 300억엔, 생산량(2008년 기준) 130만대 규모의 PDP TV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130만대는 지난 해 총 생산량의 2배에 해당한다.
약 10만㎡ 면적의 규모를 가진 이 신 공장에서는 패널에서 TV까지 일관 생산하며 투자 부담 경감을 위해 다른 전자업체와의 제휴도 검토 중이다.
파이어니어는 2006 회계연도(2005.4∼2006.3)에 PDP TV 가격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돼 총 849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올 초부터는 주력인 미국시장의 판매가 회복돼 4∼6월 기간에만 70억엔의 영업이익을 기록 중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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