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듀얼코어 CPU의 가격을 40∼50% 인하한 AMD의 국내 소매시장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
2일 다나와의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1%에 불과하던 AMD의 듀얼코어 CPU 점유율이 최근 들어 7월의 10% 대로 높아졌다.
AMD는 인텔이 듀얼코어 CPU인 펜티엄 D시리즈 제품 가격을 60%까지 인하하면서 시장을 빼앗겼으나, 최대 50% 가격인하라는 맞대응 카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텔이 새로운 CPU인 코어 2듀오를 출시했지만, 선적을 시작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소매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급되기 전까지는 AMD의 듀얼코어 CPU인 AMD애슬론 64×2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켓 AM2 기반의 AMD 애슬론64 X2 3800+는 소매 시장에서 14만8000원 가량에 구입할 수 있다. AM2 기반 메인보드도 10만원 이내여서 코어 2 듀오보다 약 10만원 정도 저렴하게 듀얼코어의 성능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표)기간별 CPU 점유율 비교
비고 6월 30일 7월 7일 7월 14일 7월 28일
인텔 펜티엄 D930 17 19 17 12
인텔 펜티엄 D805 5 4 5 3
AMD 애슬론 64×2 0 0 1 10
자료: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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