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사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또 신사업추진실 책임자로 하나로텔레콤 전무 출신인 윤경림 전문임원(상무)을 선임했다.
KT가 사장 직속 신사업 조직을 설립한거나 한편으론 경쟁사인 하나로텔레콤 출신 임원을 영입한 것 모두 주목할만한 일이다. 지금까지 KT 사장 직속 조직은 재무실·홍보실·윤리경영실 3곳이었으나 이번에 신사업추진실이 추가됐다.
신설되는 조직은 윤 실장 이하 8명으로 구성, 현재 KT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와이브로나 IP TV 등에 대한 일부 조정 기능을 포함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역할을 맡는다.
KT 측은 “현재 몇 가지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래 먹을거리 발굴이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며 “사장 직속으로 조직을 두기로 한 만큼 CEO의 적극적인 시장 전망과 의사결정을 통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콤 출신의 윤경림 실장은 하나로텔레콤 설립과 함께 마케팅부문장과 영업부문장을 거쳤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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