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국립국어원과 제휴를 맺고, 검색포털 네이버의 국어사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네이버 국어사전(http://krdic.naver.com)은 국어사전 편찬에 최고권위가 있는 국립국어원이 제작하고, 일반 국어사전의 3배에 달하는 50만 어휘를 수록한 ‘표준국어대사전’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또 사전 편찬 이후에 생겨난 신조어·지역별 방언·북한말 검색지원, 한글 맞춤법·표준어규정·외래어 표기법·로마자 표기법 등 정확한 언어활용을 위한 부가정보, 속담·고사성어·관용어구에 대한 자세한 풀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는 국어사전 검색서비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직접 집필하는 ‘오픈 국어사전’과 ‘우리말 지식iN’을 통해 최신유행어 및 통신언어에 대한 내용과 관련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