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때 제대로 쉴 줄 아는 직원이 일도 잘한다.”-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반 강제적(?)으로라도 휴가는 꼭 보낼 생각이라며.
“남자 사장 셋이 모이면 깨지지만 여사장 셋이 모이면 안 깨진다.”-김명숙 효인동화 사장, 안영경 화이트라인 사장과 백종련 오렌지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사장 등 여사장 세 명이 힘을 합쳐 애니 프란체스카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며.
“모이면 창이적인 아이디어가 나옵니다.”-정윤하 나노기술집적센터 단장, 포항공대 나노기술집적센터에 학계·산업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을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통신과 방송이) 일단 합치면 융합 부분은 잘 작동하겠지만 전통적인 통신과 전통적인 방송 영역은 개선이 아니라 개악될 가능성이 높다.”-초성운 KISDI 통신방송정책연구실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방 융합 관련 정책 간담회에서 통·방 융합 기구통합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통신과 방송이) 일단 합치면 융합 부분은 잘 작동하겠지만 전통적인 통신과 전통적인 방송 영역은 개선이 아니라 개악될 가능성이 높다.”-초성운 KISDI 통신방송정책연구실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방 융합 관련 정책 간담회에서 통·방 융합 기구통합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은 한국 기업 덕분에 앉아서 돈을 번다.”- 김진환 데이타게이트코리아 사장,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이 중국에서 출혈 경쟁하다 보니 애써 개발한 DMB 등 원천기술을 중국기업에 공짜로 갖다 바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우리 회사는 노인정이다.”-김현준 아이디콤 부사장, 화기애애한 기업문화 덕분에 10년 넘게 장기근속하는 40대 이상 임직원 비율이 다른 기업에 비해 높다며.
“상장기업에서는 말 한마디를 천금처럼 귀하게 여기고 아껴야 한다.” - 전기홍 하이트론시스템즈 부사장, 상장기업 정보는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주주 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항상 말조심해야 한다며.
“가스불·수돗물 끄고 켜고 하는 것을 홈네트워크라고 하는 것은 매우 순진한 발상이다. 해킹당해서 누가 의도적으로 조절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초성운 KISDI 통신방송정책연구실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방융합 관련 정책 간담회에서.
“정부부처나 지자체의 일회성 생색내기 지원이 되레 시장을 죽인다.”-김동석 라스카 대표, 캐릭터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없어 상품화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도 못한 채 사라진 캐릭터들도 많다며.
“각 산업의 종가를 찾는다.”- 이태용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본부장, 한·미 FTA 대응을 위한 기간제조산업 선진화 전략회의를 각각 기계·섬유·부품소재 산업의 종가라고 할 수 있는 창원·대구·안산에서 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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