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영상 유무선 네트워킹솔루션 전문업체 오메가텐더(대표 김상용)는 미국 투자회사로부터 6200만 달러(620억원)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미국 투자사 하이랜드파트너스와 미국 뉴욕 현지에서 이 같은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이랜드파트너스는 내달 말 200만 달러(20억 원)를 시작으로 향후 자금수요에 따라 6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오메가텐더는 덧붙였다.
이와함께 오메가텐더는 나스닥 상장을 위한 제반 업무를 진행할 증권회사로 머피앤드류(Murphy&Durieu)사와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오메가텐더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선 셋톱박스와 무선단말기 간 동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셋톱박스용 유무선 통합 동영상 네트워킹 플랫폼’ 개발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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