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37년간 쌓아온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전문지식과 노하우로 강원지역에 발생한 수해지역에 대한 긴급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에는 도공 및 협력업체 보유 굴삭기 5대, 덤프 6대 등 중장비 13대와 본사 직원을 포함한 20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일대 도로(2.2㎞) 복구와 폐목 및 매몰 가옥의 토사제거 및 가재도구 청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