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IT계열사인 한미IT(대표 남궁광)는 모바일 미들웨어 ‘유니에이플러스(UNIA-plus)’와 ‘RFID 미들웨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의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니에이 플러스’는 모바일 클라이언트와 기간시스템을 연동해주는 모바일 미들웨어이며, RFID 미들웨어는 RFID 리더와 기간 시스템을 연동해주는 시스템이다.
남궁광 사장은 “이번 우량기술 기업 지정은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량기술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기술 사업자를 발굴, 일정기간 집중적으로 신용과 기술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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