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세계사이버대학에서 발주한 6억원 규모의 ‘온라인교육 및 사이버학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사·입시관리시스템, 학습관리시스템(LMS), 학습내용관리시스템(LCMS), 인터넷증명발급, 리포팅, 단문메시징서비스(SMS), 전자지불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신규 서버 도입을 목표로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최신 IT 활용과 국제표준 e러닝 시스템 구축방법을 활용, 학습자 편의성을 도모하고, 학습·지식의 커뮤니티 활성화, 학사 서비스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세계사이버대학 윤종권 총장은 “기존 시스템의 불합리점을 보완하고, 학습자·교수의 불편을 최소화해 최상의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세계사이버대학의 비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