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한국에서 영상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광고는 배너 광고와 마찬가지로 구글 사이트에 노출되며 이용자가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되는 ‘클릭 재생방식(클릭 투 플레이)’으로 이뤄진다.
광고주는 2분 분량의 영상 파일을 구글에 올리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광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클릭 횟수나 노출 횟수에 따라 종량제 방식으로 지불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이미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들이 플래시 애니메이션 방식의 영상 배너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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