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안에 펼쳐지는 마법세계.’
모바일게임에 마법 관련 게임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마법신드롬’을 낳고 있다.
나스카는 마법학교 소재의 게임 ‘메이지 아카데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 해리포터가 겪는 마법학교 생활이 긴장의 연속이라면 ‘메이지 아카데미’에 등장하는 주인공 ‘레인’은 요절복통 학교 생활을 겪는다. 7종류의 소환수가 등장해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색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네오는 ‘마법상자 타이쿤2’를 내놓았다. ‘마법상자타이쿤’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연금술을 소재로 한 상점 경영게임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펫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육성 시스템이 있고 전투와 스킬 습득, 무기 시스템 등 다양한 롤플레잉게임(RPG) 요소가 첨가됐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짜임새 있는 다양한 퀘스트는 ‘마법상자 타이쿤2’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지오스큐브는 마법전사를 모델로 한 ‘마법전사 미르가온’을 출시했다. 마법을 사용하는 전사인 미르와 가온의 모험기이다. 원버튼, 리듬액션, 대전액션 등 3개 장르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으로 각 분야의 특징을 게임속에서 구현했다.
게임모드는 스토리모드와 무한모드가 존재하며 스토리모드는 마법전사들을 방해하는 암흑전사들과의 싸움이 중심이며 무한모드는 더 강해진 적들과 싸울 수 있고 아이템을 얻어 ‘요요’를 만들수도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