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

“이제는 마음이 편안해졌다.”-진교문 능률교육 부사장,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1월 능률교육으로 자리를 옮겨 온라인 교육 시장에 컴백한 이후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아이빌소프트 사업 실패에 대한 아픔도 많이 사라지고 새로운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동안 머리 속에서만 가능했던 것을 실제 눈으로 보여줄 때가 됐다.”-김종원 텔레콤나인 사장, 최근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패시브 전자태그(RFID) 위치 확인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이제부터 실질적인 응용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해졌다며.

“7∼8세 수준이 목표다.”- 홍석우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 인식기술 개발로 로봇 지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현재 음료 심부름 등 제한된 서비스만 할 수 있는 2∼3세 수준에서 7∼8세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오픈소스가 무료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브라이언 미첼 오라클 아태지역 사장, 오픈소스 다운로드는 무료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지비용 등 각종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실형 마친 후에 집행유예 사는 기분입니다.” - 김반석 LG화학 사장,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2차전지 사업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자 시장의 냉혹함을 말하며.

“편협한 엘리트주의에 갇혀 학자로서의 겸손을 잊은 적은 없었습니까.”-정운찬 서울대 총장, 19일 가진 이임식에서 최근 지식인에 대한 사회적 반감과 관련해 자기성찰과 자각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하며.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과감하게 변화를 꾀했기 때문이다.” -천양현 NHN재팬 대표, 19일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조찬간담회에 발제자로 나서 일본 게이머를 끌어들인 비결을 알려달라는 물음에 답하며.

“겉으론 화려하지만 속으론 골병들고 있다.”-서상기 한나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정보통신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IT 업계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며.

“SI와 컨설팅은 다르다.”-이성열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대표 파트너, 국내 SI업체들이 컨설팅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며.

“HD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지화용 소프트랜드 상무, 국내 최초로 극장과 TV에 동시 배급되는 HD영화 ‘어느날 갑자기’의 제작 의미를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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