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지 팬택게임단 이윤열 선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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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임단 팬택EX의 간판인 이윤열 선수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9일 팬택계열에 따르면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최근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팬택 EX의 이윤열 선수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팬택계열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한국의 e스포츠 산업을 집중 조명했다.

 한델스블라트는 특히 ‘빠른 손놀림 사이버 세계 장악’(사진)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윤열 선수를 ‘경영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는 21살 프로게이머’라고 극찬했다.

 또 “이윤열 선수의 팬클럽 회원은 약 17만명에 달한다”며 “이 선수가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은 약 2억원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팬택계열은 지난 2004년 8월 프로게임단을 창단해 e-스포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신세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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