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박재모 http://www.skinfsoec.co.kr)은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전문업체인 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 http://www.piolink.co.kr)와 자사 웹 방화벽 ‘웹 프론트’에 대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인포섹과 파이오링크는 웹 프론트 설계부터 공동 작업, 이번에 제품을 출시했다. 파이오링크는 솔루션을 제작하고 인포섹은 총판을 담당한다.
‘웹 프론트’는 소프트웨어나 단순 하드웨어 장착방식을 채택한 기존 웹 방화벽에 비해 전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 개발된 웹 방화벽이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4Gbps 이상의 웹 트래픽 처리 성능을 가지며 200만 개 이상의 동시 세션을 지원한다. 또 웹 방화벽 관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 보안 관리자들을 위해 보고서와 보안 분석을 지원하는 웹프론트 애널라이저(WEFRONT Analyzer)와 정책 설정 마법사를 제공한다.
박재모 인포섹 사장은 “웹프론트는 대용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정확한 탐지와 차단을 할 수 있다”면서 “9월 중에는 1G이상의 미들 레인지급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