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최휘영)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인터넷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7월 선보인 기부포털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이 개설 1년 만에 30만명의 네티즌 기부활동 참여와 총 38억원(NHN 출연금 포함)의 기부금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빈’은 1년 동안 2만개가 넘는 시민사회 및 복지단체의 정보검색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으며, 굿네이버스·관악사회복지·함께하는시민행동 등 전국 1500개 이상의 공익단체들이 홍보나 모금, 자원봉사 모집을 위해 ‘해피빈’에 블로그 서비스인 ‘해피로그’를 개설하는 등 활발한 공익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해피빈’은 기업이 출연한 기부금을 네티즌이 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연계고리를 만들어 기부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함으로써 네티즌과 기업,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권혁일 사회공헌팀장은 “지난 1년간 ‘해피빈’을 방문하는 네티즌 10명 중 3명 이상은 실제 기부를 하며, 기부 경험자의 재기부 비율이 4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네티즌, 공익단체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온라인 기부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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