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미디어가 신인가수 데뷔 무대로 떠오른다.
인터넷 방송 서비스‘곰TV’를 제공하는 그래텍(대표 배인식 http://www.gretech.com)은 가수 세반, 지누션 등이 소속한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손잡고 6인조 신인그룹 ‘빅뱅’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곰TV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래텍은 곰TV 뮤직 채널의 하위 메뉴로 ‘빅뱅’ 채널을 신설하고 이들의 연습 과정과 일상생활을 담은 ‘빅뱅 다큐멘터리’를 15일부터 방영한다.
곰TV의 이번 서비스는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대신 인터넷 기반 뉴미디어에 먼저 신인 가수 데뷔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측도 “지상파에서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선보일 수밖에 없어서 인터넷 매체인 곰TV를 택했다”고 밝혔다. 배인식 그래텍 대표는 “영화, 음악,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지속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이사가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가 6년 간 준비 끝에 탄생시킨 힙합그룹으로 다음 달 본격 활동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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