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대표 이해성)는 내년 상반기 발행되는 새 만원권의 금융자동화기기 조기 정착과 유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본사(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 안에 상설 시험장을 설치, 신권에 적용되는 기술정보와 시험품을 관련 업계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설 시험장에서는 새 만원권은 물론이고 지난 2월 실시한 새 천원권에 대한 재시험 기회도 주어진다. 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조폐공사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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