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본부가 경상북도와 정보통신 통합망 구축에 따른 계약을 맺고, 내주부터 망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행정정보망, 전국단일망, 영상회의망, 민방위경보망, 소방정보망 등 5대 정보통신망을 ‘다중서비스멀티플랫폼(MSPP)’ 기반의 광대역 광전송망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대구본부는 내달 말 구축을 마무리하고, 9월중 시범운용을 거쳐10월부터 본격 운용할 계획이다. MSPP는 하나의 광전송장치(SDH)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다.
대구본부 관계자는 “기존 통신망에서는 급증하는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스위치나 라우터 등의 장비가 필요했지만 MSPP를 도입하면 별도의 장비가 필요없어 투자비가 적게 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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