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김태현)은 최근 마감한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에 중국·베트남 등 18개국에서 155명의 인력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IITA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90명 가량을 선발, 올해 가을 학기부터 국내 각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은 IT분야 석·박사 과정의 외국인을 국내 대학원에 유치해 우리나라 교육환경의 국제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게 골자다. IITA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27개국 224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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