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원격교육시스템’을 개발, 홈페이지(http://www.youth.go.kr)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원격교육·공개강좌·화상회의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가출 청소년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와 부모 및 교사의 지도 요령 등도 제공한다. 원격교육관리시스템(LMS)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도구·양방향 화상교육 솔루션 등을 채택해 실시간 화상상담과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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