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꿈나무 육성 의미있는 `첫걸음`

 정부와 민간기업이 손잡고 정보통신(IT) 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직접 나섰다.

전자신문사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연중 추진 중인 ‘초·중등 IT 교육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IT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종서 교육부 차관과 본지 박성득 사장이 전국 16개 시·도 지역별로 교육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IT 영재 16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IT 분야에 재능있는 초·중·고등학생을 조기에 발굴·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체계적인 IT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첫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서울북공업고등학교 3학년 장소리 학생 등 정보올림피아드대회·IT꿈나무 대회 등 각종 IT 분야 대회 입상자 또는 프로그래밍 자격증 등을 다수 보유해 실력을 인정받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종서 차관과 박성득 본지 사장은 장학금 수여식 직후 학생·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마련, 학생들의 졸업 후 포부 및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종서 차관은 “오늘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한국의 빌게이츠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전자신문을 비롯한 민간기업과 IT 영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사와 교육부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 외에도 연중 특별 기획 ‘나눔의IT문화-이제는 학교다’ 게재 및 산간 벽지 PC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 학생>

 △서울 북공업고 3학년 장소리 △부산 반여고 1학년 김윤찬 △대구 대구제일여자정보고 3학년 유미란 △인천 산곡중 3학년 전이루 △광주 광주여자상고 3학년 채송화 △대전 탄방중 3학년 신동혁 △울산 대송중 3학년 서일훈 △경기 분당정보산업고 3학년 홍동희 △강원 춘천고 2학년 이인제 △충북 충주여자상고 3학년 김혜정 △충남 쌍용고 2학년 장영환 △전북 전주한일고 3학년 유정용 △전남 전남과학고 2학년 이홍민 △경북 안동고 3학년 권세준 △경남 밀양초 6학년 류인범 △제주 제주중앙중 3학년 고남욱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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