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헤어가전의 주 구매층으로 부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생활가전 전문업체인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 http://www.unix-elec.co.kr)에 따르면 올 들어 헤어가전의 남성 구매율이 전년보다 5배 이상 높아졌다.
올 초 출시한 ‘X1스포츠 스타일’ 헤어 드라이어와 고데기의 경우 남성이 구입한 비율이 전체의 45.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잇츠매직’의 남성 구매비율이 8.7%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더라도 대단한 변화다.
유닉스전자 김성훈 팀장은 “스포티한 제품명과 심플한 디자인 때문인지, 남성의 구매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남성이 미용실에 가는 대신, 헤어기기를 구입해 집에서 직접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려는 경우가 많아 헤어 가전 구입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닉스전자는 이에 따라 기존 여성고객 외에, 남성들을 겨냥한 신규 프로모션도 계획중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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