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계가 지난 2002년 이후 지속돼온 침체를 벗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만들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하나로텔레콤·데이콤·온세통신 등 11개 IDC 사업자는 최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IDC협의회를 결성한 데 이어 초대 회장에 데이콤의 임응수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IDC협의회는 인터넷 기반 인프라 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IDC 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IDC 사업자 대부분은 지난 수년간 무분별한 투자에 이은 출혈 경쟁의 악순환을 딛고 최근 수요공급이 적절하게 형성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어 사업자 간 협의 및 추진전략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협의회는 자체 공정경쟁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인터넷 요금제 변화에 따른 IDC 요금부과 방안을 연구하며 정보통신부·공정거래위원회·통신위원회 등 규제기관의 움직임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또 IDC 백서를 발간하는 등 산업 발전전략도 수립하게 된다.
임응수 초대 IDC협의회장은 “IDC 산업이 인터넷 산업의 중추가 됨을 인식하고 산업 활성화로써 국내 인터넷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 역할을 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며 취임 일성을 전했다.
한편 한국IDC협의회의 결성에는 KT·하나로텔레콤·데이콤·온세통신 4사 외에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삼성네트웍스·엘림넷·케이알라인·KINX·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CJ시스템즈 등이 참여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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