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모바일 솔루션]업체소개-지오텔

 ◇지오텔

지오텔(대표 이종민 http://www.geotel.co.kr)은 이미 2003년 세계 최초로 MSN모바일 솔루션을 상용화함으로써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MSN 모바일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핫메일, 인스턴트 메신저의 모바일 서비스의 기반 플랫폼이다.

5년째 MSN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해 온 지오텔은 작년에 MS로부터 세계에서 두번째로 MSN솔루션 개발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MSN솔루션을 전세계에 독자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권도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일본의 NTT도코모와 KDDI에 MSN 모바일 솔루션을 수출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올해 지오텔이 야심차게 내놓은 무기는 MSN의 최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윈도라이브 모바일 솔루션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지오텔이 선보이는 윈도라이브 모바일솔루션의 출시와 이번 달에 예정된 일본 MSN모바일 상용 서비스를 토대로 지오텔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성사시킬 태세다.

세계 75개 MSN 지사망이라는 검증된 해외 진출로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수출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앞으로의 수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MSN모바일 솔루션을 수출한 다음 무선인터넷 플랫폼과 동영상 솔루션 등 국내에서 검증된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패키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출시된 IPTV 셋톱박스용 브라우저와 메시징 허브 플랫폼인 쿨샷도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기대되는 제품들이다.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지오텔은 오는 8월 1일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해외사업 분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올해 262억의 매출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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