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오는 2008년 반도체 매출 1조8000억엔(약 14조8000억원), 영업이익 2300억엔(약 1조8900억원) 달성을 위해 향후 3년 내 약 1조엔이 넘는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오는 2008년 정식 가동을 목표로 이와테현에 약 6000억엔(약 4조9000억원)을 투입, 낸드형 플래시메모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에는 현재 주력 공장인 미에현 욧카이치 공장에 약 7000억엔(약 5조8000억원)을 추가 투입, 4번째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바는 세계 낸드형 플래시메모리 시장이 지난 2005년부터 오는 2008년에 걸쳐 2배 이상 증가해 약 2조6000억엔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설비 투자액을 1조3000억∼1조5000억엔으로 늘려 잡았다.
앞서 도시바는 올 한 해 일본 내 반도체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3540억엔의 설비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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