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 http://www.infravalley.com)는 지난 2000년 10월 설립된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다.
현재 모바일 인프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콘텐츠 서비스 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앞으로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차세대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모바일 인프라 사업은 지능망·핵심망·데이터망 등 이통통신 관련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분야는 통화채널을 이용한 ‘음성 부가서비스’ ‘비기’ ‘드라마’로 대표되는 ‘지능망 응용 서비스’ 등 모바일 인프라를 응용한 서비스 솔루션들이다.
인프라밸리는 또한 지난 5월부터 무선 애플리케이션 임대서비스(ASP) 사업에도 진출했다. 현재 ‘애견통역기 독심술 서비스’ ‘손금★사주팔자’ ‘방송음악찾기서비스’ 등을 제공중이다. 해외 시장은 지난 2003년 베트남에 통화연결음 솔루션을 수출하면서 진출했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중국·파키스탄·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자사 보유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주요 기술은 국내에서도 이미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통화연결음’이나,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지능망 및 각종 응용 솔루션’ 등이다.
인프라밸리는 2004년 호주 이동 통신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력을 가진 허치슨에 자사의 지능망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계약을 이어 오고 있다.
방송음악찾기의 솔루션은 국내에 출시된 이후 해외 시장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 돼 ‘뮤직태깅서비스(Music tagging service)’라는 이름으로 인도의 유명 이동통신사인 바티 텔레벤처에 공급됐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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