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석호익)은 IT 통상협상의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한·미 FTA 협상 완료 시까지 염용섭 통신방송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FTA IT협상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IT협상추진단은 통신분야 주요 통상협상 대응을 위해 원내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 기존 IT통상전략센터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미 FTA 통신 분야 핵심 쟁점별 전략 마련을 위한 상대국 및 우리 측 주장을 검토·조언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IT통상전략센터는 △WTO·FTA 등 주요 협상 참여 및 이슈 분석 △주요국 불공정 무역 관행 조사 △우리나라 정책의 국제통상 규범 정합성 검토 등 기존의 글로벌 IT 통상협상력 제고 사업을 강화한다. 또 월 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통상협상 실무에 대한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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