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프(MIMP:Making myself In Motion Picture)족은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자신의 일상을 사진이나 동영상 드라마로 제작하는 활동과 그 부류를 말한다. 디지털 기기가 진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데 익숙한 젊은 층의 문화 배경을 타고 밈프족이 등장한 것.
전문가들은 특히 디지털 기기 발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구분이 사라지고 일반인이 제작한 콘텐츠가 전문가가 만든 작품에 견주어 손색이 없고 오히려 친근감을 형성한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고 소통하며 공유하기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심리 등이 밈프족 확산의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인터넷 사이트 ‘웃긴대학(http://www.humoruniv.com)은 하루 방문객만 40만명에 이르며 네티즌이 인기를 얻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대표적인 밈프로 꼽힌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밈프족을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놀고자 하는지를 아는 것이 신규 수요 창출의 비결”이라며 “밈프족은 신세대 소비자 이해의 열쇠”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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